[뉴스피크] 지난 21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15 수원시 도란도란 가족봉사단’ 발대식 참석자들이 가족단합 레크레이션 ‘가족끼리 왜이래’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중한 시간을 봉사하시겠다고 다짐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봉사 하는 손길 위에 앞으로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함께 하는 것보다 더 소중한 자녀교육은 없기에 여기에 계신 분들은 아름다운 가족이라 생각한다”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현장에 저도 기회 되는 대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승영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1년 동안 가족봉사단으로 활동하시면서 감동을 담아가실 수 있도록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나눔팀(음식나눔 봉사), 섬김팀(발사사지 봉사), 사랑팀(아나바다), 환경팀(서호천 정화활동) 등의 정기봉사활동은 물론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도화 만들기’, 12월 크스리마스를 맞아 ‘사랑의 산타’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