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월부터 헬스장을 이용하는 수강생(1일 5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스트레칭은 연령이나 특수한 운동 기술, 높은 체력을 요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으로 특히 어르신들과 여성 회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스트레칭 교육은 별도의 수업료 없이 헬스 수강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30분 정도 실시된다.

김정원 죽전2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혜택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애써줄 것을 당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윤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