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염태영 수원시장이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과 함께 14일 수원의 또 하나의 명물로 자리 잡을 수원야구장 ‘수원kt위즈파크’ 개장을 맞아 야구장 앞 화단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이날 개장 행사에는 야구에 목말랐던 수원시민들도 개장을 기념해 내야 1만6000석을 모두 채웠고, 당초 예정과 달리 잔디석으로 된 외야까지 관중들이 들어차 열기를 반영했다.
공식 행사에서 염태영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원에서도 프로야구시대가 열렸다”며 수원 kt위즈파크 개장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염 시장은 “수원 kt위즈파크는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니다”라며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도심 활성화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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