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2월 28일 운암뜰 일원에서 열린 ‘2015년 오산시 정월대보름 큰잔치’에 참석해 어린이와 함께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아이들은 할로윈은 알아도 우리 전통 명절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교육도시 오산에서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대보름잔치를 열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달집을 태우며 액운을 다 쫓아내시고, 이웃과 아이들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도시 오산시에서 추진하는 대보름 축제는 올해 10회째를 맞으며 온 가족이 함께 세시풍속을 배우고 민속놀이도 체험하는 뜻 깊은 종합민속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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