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심리학자 김정운, 2015 새해 멘토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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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심리학자 김정운, 2015 새해 멘토 '등극'
  • 김진숙 기자
  • 승인 20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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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특집 방송 이후 <에디톨로지> 판매량 수직 상승, ‘김정운 효과’
KBS 1TV ‘오늘, 미래를 만나다’ 11일 일요일 밤, 3부 연속 재방송

 
[뉴스피크] 2015년을 여는 ‘신년멘토’, 유쾌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이 떠오르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로, 교수로 삶의 전성기를 누리던 김정운은 3년 전 돌연 일본으로 건너가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며 <에디톨로지>라는 이론을 들고 돌아와 무대에 섰다.

KBS신년 특집으로 방송된 “오늘, 미래를 만나다”는 ‘편집’을 통해 어떻게 다양한 문화가 발전했는지 살펴보고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창조 방법론’을 제시했다.

김정운은 2015년 1월 1일부터 3일까지 ‘에디톨로지’에 관한 3부작 강연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방송 이후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저서 판매량도 수직상승했다. 

방송 이후 서점가에 <에디톨로지>와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등 ‘김정운 시리즈’를 찾는 대중들이 부쩍 늘었다. 지난 10월에 출간된 <에디톨로지>는 국내 4대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량 집계 한 자리대 순위에 진입했고, 인터파크 도서에서 집계 인문분야 1위에 안착했다.
 
“본방사수 못하신 분들 다시보기로 꼭 보시길.. 놓치면 후회하실겁니다” (redsky**) ‘창조법에 관한한 가장 통쾌한 강의’라는 호평이 이어지며 김정운이 2015년 ‘창조경제’ 멘토로까지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으로 2015 KBS 신년특집 “오늘, 미래를 만나다” 재방송이 3부작 연속편성된다. 1월 11일 일요일 밤 12시 15분 KBS 1TV를 통해 김정운은 평균 수명 100세 시대를 창조적 방식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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