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수원서비스센터, ‘하의의 집’에 1천320만원 상당 차량 전달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주)기아자동차 수원서비스센터(센터장 강선범)가 지난 18일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에 차량 1대(1천320만원 상당)와 유류비(100만원)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기아자동차 ‘노사합동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차량 외에 엔진오일 등 유지관리에 필요한 지원도 함께 이루어져 일회성이 아닌 무한책임의 본보기를 보였다.
또한, 수원서비스센터는 ‘하희의 집’과 7년 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격월로 자원봉사활동과 난방비 지원 등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강선범 센터장은 “한파가 들어닥친 겨울에 소외된 아동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된 사람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하희의 집’에서는 기부된 차량으로 아동 통학 지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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