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 감독 지도부문 우수상, 손연희 스포츠스타상 영예
[뉴스피크]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조윤정 감독과 손연희 선수가 11일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5회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각각 지도부문 우수상과 스포츠스타상을 수상했다.올 한해 국제무대에서 경기도 체육의 위상을 높인 지도자와 스포츠 스타로 선정된 용인시청 볼링팀 조윤정 감독과 손연희 선수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2·3인조 종목 2관왕과 ‘제95회 전국체육대회’ 3인조 2위, 마스터즈 3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작년에도 손연희 선수는 ‘2013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 달성과 동아시아경기대회 전종목 석권 등 탁월한 성적으로 대한체육회 체육상 우수상과 경기도 체육상을 수상한 바 있어 스포츠스타상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조윤정 볼링팀 감독은 “올해 선수단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또 다른 도전과 성공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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