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운영
상태바
오산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운영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4.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법률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로 시민 만족도 높여”
▲ 오산시가 찾아가는 보건·복지·법률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뉴스피크]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오후 내삼미동 삼미마을 16단지에서 민·관 사회복지분야 합동으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취득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찾아가 보건·복지·법률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청 무한돌봄센터, 신장동, 법무부 법률홈닥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세교복지재단 등 공공·민간 기관이 참여해 복지, 법률, 직업, 노인자살 예방 등의 상담과 이동빨래, 목욕서비스 등 주거환경개선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현장방문 복지서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 법률 등 자세한 상담을 내 집 앞에서 쉽고 간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애로사항과 불편한 점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드리는 현장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날 서비스를 마지막으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잠정휴무 후 3월부터 다시 수요일마다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