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성인 건강생활 실천하기 일환으로, 대학생들의 흡연 및 음주예방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금연분위기 조성과 절주하는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성인초년기인 대학생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 대학에서 발생하는 음주사고·사망 등 각종 음주폐해를 줄이고, 담배연기 없는 그린캠퍼스 정착을 위한 캠퍼스의 금연 환경 조성과 건전음주 문화 정착으로 건강한 대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단국대 새내기 건강 캠페인을 시작으로 ‘담배 연기 없는 청정 캠퍼스 YES! 술 취한 캠퍼스 NO! ’란 슬로건으로 매 2주 1회 단국대 정문과 학생회관 앞에서 금연 절주서약서 작성,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상담, 음주고글 쓰고 가상체험, 담배와 술에 대한 OX퀴즈 등을 펼쳐 대학생들의 건강생활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학교 내에서 절대금연이 정착되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폐해 예방과 캠퍼스의 금연 환경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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