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계동, 베토벤 바이러스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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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계동, 베토벤 바이러스 음악회 개최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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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팔달구 인계올레추진단(단장 최중한)은 지난 10월 31일 오후4시부터 2시간 동안 인계동 반달공원에서 “베토벤 바이러스 음악회”를 개최했다.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인계올레추진단(단장 최중한)에서는 인계동의 원도심과 신도심의 교두보 역활을 하고있는 장다리길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31일 오후4시부터 2시간 동안 인계동 반달공원에서 “베토벤 바이러스 음악회”를 개최했다.

“베토벤 바이러스 음악회”는「인계올레길」추진사업 중 걷고 싶은 장다리길 조성에 포함된 사업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장다리길을 되살려 신도심의 풍부한 자원을 유입하고 원도심의 슬럼화를 방지해 상권 활성화를 이루고자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관현악(현악4중주), 섹소폰앙상블, 경기민요, 초청가수 등의 공연이 있었으며 인근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행복한 음악회가 됐다.

최중한 인계올레추진단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150여명의 주민 및 지역 상인들이 참가하여 음악회를 통해 하나가 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금번 행사를 계기로 장다리길을 널리 알려 수원의 또 하나의 축제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베토벤 바이러스 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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