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지난 27일 이호철 구협의회장 등 각 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4개구 중에서는 처음으로 발족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부회장은 정영모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이 선출됐고, 총무는 김창배 조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이 선출됐다. 매월 월례회의 일정 및 향후 구 마을만들기협의회 운영방안도 세심하게 검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구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마을만들기 우수사례지 탐방 자체 안건을 심의해 11월중 전북 진안 일원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김준식 안전주민자치과장은 “행정기관 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아닌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개선사업 등 마을만들기 사업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