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서는 지난 20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49년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만3세 이상), 장애인 1~3급(만3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 약 2천126명이다.
예방접종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하여 팔달구보건소에서 의사2명, 간호사 9명 등이 고등동 주민센터로 출장을 나와 실시하였고, 18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예방접종 안내를 도왔다.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후 약 20분 정도 급성이상반응 발생여부를 관찰한 후 귀가할 것을 당부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접종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20일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은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팔달구 보건소를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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