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권선구청에서 개막, 11월 말까지 두 달간 전시회 진행”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지완)는 오는 9일 오전 10시 권선구청 현관에서 황구지천 생태환경 벚꽃축제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참가 입상작품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11월 말까지 두 달간의 전시회에 들어간다.
권선구는 지난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벚꽃이 만개한 수원산업1단지 인근 황구지천에서 권선사랑연합회 주관으로 “황구지천 생태환경 벚꽃축제”를 주최했다.
축제 기간 중 글짓기와 그림그리기에 참가한 초·중·고등학생 작품 중 경기도지사상, 수원시장상,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입상한 작품 81점(글짓기 41점, 그림그리기 40점)을 청사 현관 로비에 전시한다.
9일 오픈식에는 입상자 학생 및 가족, 해당학교장, 관련 단체장 등을 초청한다. 전시회는 수상학생들의 자긍심 고취와 구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발판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아울러 작품 전시회 오픈식이 끝나면 참석자들과 장안문으로 이동해 수원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51회 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및 시민퍼레이드도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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