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로비에 미니정원이 들어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수원시꽃예술연합회(회장 최호연) 주최하고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진숙)가 후원하는 ‘저탄소 녹색환경을 위한 미니정원 전시회’가 7일 수원시청 로비에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를 기념하고 시민에게 풍성하고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과 저탄소 녹색환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미니정원 전시회에는 14개의 꽃예술문화 단체가 참여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76개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돼 있다. 이날 시민이 직접 식물을 심어보는 체험행사가 열려 녹색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미니정원 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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