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전국교육자료전 1등급 ‘전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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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교육자료전 1등급 ‘전국 최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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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한복)은 지난 5일(일) 개최된 제45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전국 최다 1등급 수상 교육청’의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전국교육자료전은 전국의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들이 학교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자료를 개발?적용한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연구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친 우수한 교육자료 14개 분야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1.2.3등급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경기도는 올해 도 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한 37팀(87명)이 전국 대회에 참가해 1등급 16팀, 2등급 13팀, 3등급 8팀이 입상하면서, 전국 시·도 교육청 중 가장 많은 팀이 1등급에 입상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연구원 관계자는 “경기도가 1등급 비율이 특히 높은 것은 그만큼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현장 밀착형이며 창의적인 교육자료 제작에 있어 높은 수준임을 증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시자료는 오는 17일(금)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 전시되고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가 끝난 후에는 자료 파일을 에듀넷과 한국교총 홈페이지에 탑재해 두고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8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한 한 교사는 “여러 번 교육자료전에 출품했지만 올해는 특히 경기도교육연구원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도 대회 당시 지원단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봉사, 경기도 전역을 다니며 전국대회 출품작을 지도해준 컨설팅단의 노력과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수준을 대표한다는 각오로 대회에 임한 출품자들 덕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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