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금연 홍보 가두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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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금연 홍보 가두캠페인 전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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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 오산역에서 금연홍보 켐페인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켐페인은 쾌적하고 건강한 거리를 만들고자 시민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 보건소 직원과 금연상담사, 오산역 관계자 및 금연홍보도우미 등 30여명이 참여해 오산역에서 금연이동클리닉과 금연홍보 가두 켐페인 활동을 벌였다.

켐페인 참석자들은 공공시설,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등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은 금연임을 널리 홍보하며 금연지원을 위한 클리닉 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월 금연홍보 켐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림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 도모와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금연 동참을 위해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중이다. 지난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1,667명중의 흡연자중 4주 금연성공률 94.2%(1,595명), 6개월 금연성공률 75.2%(1,309명)등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금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이용 등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보건소(031-8036-60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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