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김영권)는 지난 25일(목) 오후 5시 영통1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9월중 월례회의를 열었다.
관내 복지위원, 사업가, 자원봉사자 등 사회복지증진에 관심 있는 위원으로 구성된 영통1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정기회의를 통해 민간 복지자원 개발 및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논의하며 지역 복지대상자들의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복지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인과 요양보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남편과 사별 후 홀로 4자녀를 양육하게 돼 생계곤란과 정서적 문제를 겪고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주민복지협의체의 개입 방안 및 문제해결을 논의했다.
윤홍주 영통1동장은 “아직까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주민복지협의체가 복지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서로 돕고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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