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현영진)은 지난 17일 김진태 강사를 비롯하여 홍순만 자전거협의회장,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자전거교실에서는 자전거 핸들에 깃발을 부착하고 어깨에 띠를 둘러 저탄소 녹색성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영진 인계동장은 “자전거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큰 밑거름이 되는 교통수단이다”며 “자전거교실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환경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해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계동 자전거교실은 마을 르네상스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화천군 자전거도로를 주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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