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안전의식 강화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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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안전의식 강화 특강 개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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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국가(사회) 행복한 시민 만들기 위한 7가지 제안’ 주제로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의식 함양’을 주제로 한 안전의식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지난 4월 출범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오산시협의회(이하 오산시 안문협) 실무협의회 위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대시민 홍보와 계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됐다.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 오산시 안문협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강은 한국인 최초로 유럽연합(EU) 동아시아 안보전문역을 맡고 있는 조명진 미래전략연구원 외교안보전략센터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와 ‘안전한 국가(사회) 행복한 시민 만들기 위한 7가지 제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안전한 국가(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과 우리 사회에 안전불감 문화가 생긴 요소, 안전문화 선진국의 안전의식 등이 소개됨으로써 참석자들이 안전문화 의식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풍요로운 삶과 행복의 원천은 안전에 있고 안전은 소비가 아니라 투자”라며 “오산시 안문협이 중심이 돼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문화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 안문협은 지난 4월 지역주민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운동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문화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민·관 합동으로 지역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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