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근로환경 개선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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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근로환경 개선 워크숍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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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충남 태안에서 ‘근로환경 및 차별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원지역의 근로환경 및 차별 개선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원지역 노사민정 관계자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타지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사례 와 주요 차별 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수원지역에 적용 가능한 해법을 논의했으며, 노사민정 각 주체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취약한 노동계층의 차별개선을 위해 차별개선 캠페인과 각 노동계층별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차별개선 정책 토론회를 계획하는 등 수원지역의 올바른 고용노동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민선6기 지방정부 출범과 더불어 노사민정 각 주체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수원지역의 고용노동문화를 올바르게 개선시키기 위한 출발선”이라며 “앞으로 워크숍, 토론회 같은 대화의 장을 마련해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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