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전략종목 실업팀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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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전략종목 실업팀 선정돼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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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에서 운영비, 훈련용품비와 전지훈련비 등 지원받아”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14 전략종목 실업팀으로 선정, 훈련용품비 및 전지훈련비 등 1억 2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 6월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2014 전략종목 실업팀 운영개선 지원사업’에 응모, 총 2회에 걸친 심사를 거쳐 육상, 검도, 볼링, 유도, 태권도 등 5개 팀이 선정되었으며, 지난 27일 경기도체육회로부터 보조금을 최종 지원 받았다.

‘전략종목 실업팀 운영개선 사업’은 비인기종목의 육성 및 경기력 향상, 스포츠 저변확대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경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훈련비, 대회참가비, 용품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예산지원으로 선수단 경기력 향상 및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볼링팀의 손연희 선수가 오는 9월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메달획득이 기대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도 각 종목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보이며 국내 실업팀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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