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포천시 지역현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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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포천시 지역현안 토론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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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창 의원(새누리, 포천2) “10년된 지방도 공사 부지 보상율 27% 불과”
좌측부터 송영만 위원장(첫번째), 윤영창 도의원(두번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송영만 위원장(새정치연합, 오산1)은 지난 22일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창 의원(새누리 포천2)과 포천시 최춘식 의원(새누리 포천1)과 함께 포천시와 건설교통분야 현안 토론회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기택 부시장은 2023년 완공계획인 의정부-포천 철도사업 등 포천시 건설교통 분야 10개 현안과제들을 꼼꼼히 설명하고 정책협력 및 도비지원 등을 건의하였다.

윤영창 도의원은 포천시 지방도 하송우~마산 구간 4.5km 도로는 2004년부터 시작되었는데, 공사 시행 10년이 넘어서는 현재 시점에서 도로편입부지 보상율이 27%밖에 되지 않는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 예산의 효율적 배분을 도의회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해야할 것”이라며, 경기북부 SOC예산 확보의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토론회를 마치고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송영만 위원장(새정치연합, 오산1)은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한 삼팔교 현장을 방문하여 재가설 필요성을 청취하고 열악한 포천시 SOC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천시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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