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안충균)에서는 지난 22일 100세 건강을 위한 수지침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운영되는 수지침 교실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강의는 1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시어 제 6강“혈액순환에 좋은 서암뜸, 아프지 않고 치료하는 서암봉 요법”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날 수지침 교실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는 “수지침 교실을 통하여 건강 증진 및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수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사 김을순(고려수지침협회 지회장)씨는 “어르신들이 수지침 강의에 꾸준히 참석하시어 열성적으로 수강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수지침교실을 통하여 우만1동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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