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장안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안구는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시민들의 추석 차례상 물가 걱정을 덜어주는 한편, 농업인의 판로를 다양화하는 방안으로 수원시 관내 농업인 단체와 수원시 자매결연 시ㆍ군 농업인단체를 초청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관내 농가 및 농업인단체 7개소와 화성시, 안성시, 이천시 등 13개 시ㆍ군이 참여하여 표고버섯·포도·사과·인삼·젓갈류 등을 판매하게 된다.
장안구 관계자는 “개장 전 시정뉴스, 현수막, SNS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많은 시민들께서 직거래 장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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