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불법광고물 근절 거리 캠페인 전개
상태바
화성시, 불법광고물 근절 거리 캠페인 전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4.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두리하나 화성장애인자립센터’와 함께 지난 22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동탄 신도시에서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변에 부착된 불법현수막과 전단지 등이 보행환경을 저해하고 쓰레기로 방치되는 것을 막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인 신도시 중심상가에서 전개됐다.

특히, 깨끗한 거리환경과 보행환경으로 상가를 찾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보행환경을 조성을 위해 지역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두리하나 화성장애인자립센터 소속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상인 등 20여명은 불법현수막 과 전단지를 제거하고 깨끗한 상가 만들기에 동참하자는 홍보물을 직접 나눠졌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단속·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상인들이 거리미관 개선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동참하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