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상황 ‘학생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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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상황 ‘학생 안전’ 최우선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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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2014 을지연습’ 일환으로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국가위기상황 발생시 안보와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014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0일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실시 중이다.

이번 연습은 본청과 북부청사, 지역교육청에서 2천 200여명이 참가하여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 연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연습 내용은 ▲국지도발 등 위기대응능력 향상, ▲전시전환 절차 숙달, ▲안보·안전의식 제고, ▲사이버 테러 대비, ▲전시주요현안 토의 및 실제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47회째를 맞이하는 금년 을지연습 시행에 앞서 연습 성과를 높이기 위해 본청 및 소속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연습 참여직원 교육, 안보교육 자료 배포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재정 교육감은 “내실있는 연습으로 한반도의 불확실한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상황 발생시 침착하게 대처 할 수 있는 위기 상황 관리 능력을 배양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안보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연습성과 극대화를 위해 이번 을지 연습에 지역교육청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 직원이 실전에 임하는 정신 자세를 갖춰 내실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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