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4 을지연습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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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4 을지연습 ‘돌입’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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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긴장감 갖고 실전과 같은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14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1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비상소집훈련에 참석했다.

곽 시장은 “2014 을지연습은 전시와 같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훈련인만큼 긴장감을 갖고 실전과 같은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올해 을지연습은 전시전환 절차연습과 국민 눈높이에 맞춘 실제훈련으로 실시하게 된다.

전시전환 절차연습은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상황을 가정한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전시에 대비한 신설기구별 임무를 수행하고 숙지하는 전시직제 편성훈련으로 진행된다.
 
또한 실제훈련으로 민방공 대피훈련, 화재 및 유해화학 물질 누출 대비 훈련, 에너지의 날 전국 소등행사 등도 진행된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연1회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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