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국제교류센터, 미국인 강사와 영어 ‘오픈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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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국제교류센터, 미국인 강사와 영어 ‘오픈토크’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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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가 지난 12일 미국인 Alex Turner를 초청해 외국인 연사와 함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공개강좌인 ‘오픈토크’를 개최했다.

Alex Turner는 미국 텍사스에서 사회정치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범태평양 국제학을 공부 중인 미국인이다.

미국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 멘토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이번 강좌에서 ‘미국 학생들에게 대학이란 어떤 곳인가?’라는 주제로 미국에서의 대학진학 준비과정, 대학에 진학하는 이유, 미국의 대학문화 등에 대해 들려줬다.

한편, 오픈토크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연사로 초빙해 참가자들과 함께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이슈에 관해 외국어로 소통하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거주외국인과 지역주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픈토크는 매달 개최되며, 지난달에는 일본인 노세 사토미씨의 ‘같은 듯 다른, 다른 듯 같은 한국과 일본’ 오픈토크에 이어, 중국인 왕야씨가 중국 고어(古語)와 신조유행어에 대해 설명했다.

센터는 오는 9월에는 수원시 거주 일본인을 연사로 초빙해 오픈토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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