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직자, 사랑의 헌혈나눔 실천
상태바
오산시 공직자, 사랑의 헌혈나눔 실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4.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이웃 사랑 나눔 활동 전개”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 공무원들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은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헌혈자가 급감해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공직자 사랑의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지난 12일 오산시청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시청 직원 30여명이 사랑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이 하절기 헌혈자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상황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공직자들은 적극적인 헌혈동참 활동으로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사랑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에 참여하게 되면 헌혈 1회당 사회복지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되며 B형·C형간염 검사, 간기능 수치 등의 기본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