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기와 감자탕’ 이웃사랑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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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기와 감자탕’ 이웃사랑 나눔 실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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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격월마다 지역 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하며 경로효친 실천”

경기 오산시 궐동에 소재한 청기와 감자탕(대표 윤영화)에서는 지난 5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점심식사를 대접해 경로효친을 실천했다.

이날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한 윤영화 대표는 매 격월 둘째주 화요일마다 꾸준히 지역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해 왔다.
 
어르신들은 함께 식사도 하고 서로간의 안부를 물으며 즐겁고 화기애애한 한때를 보냈다.
 
윤영화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함께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지역내 외로우신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남촌동 심흥선 동장은 “오늘 사랑의 점심식사로 남촌동이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연결에 힘써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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