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장남 ‘노무현 유병언 식사’ 허위사실 고소
상태바
노무현 장남 ‘노무현 유병언 식사’ 허위사실 고소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4.0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노무현 사료관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씨가 인터넷 상에 ‘노무현 대통령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식사했다’는 내용의 허위글과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을 사자(死者)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창원지방검찰청에 따르면 노건호씨는 지난달 4일 ‘노무현 대통령과 유병언 전 회장이 삼계탕을 먹고 있는 사진’이라고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을 고소했다.

해당 사진 속 인물은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니라 당시 참여정부 경제보좌관이었던 조윤제 서강대 교수였다.

검찰은 사건을 공안부에 배당하고 경남경찰청에 수사하도록 지휘한 상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