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기간은 8월 13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해야”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기초학력 강화 및 학습능력 향상을 위하여 방문 학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신청을 접수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화성시 관내 거주 다문화가정 자녀로 만4세~만9세(2010년 1월 1일생~2005년 12월 31일생까지)이다. 단, 중도입국 자녀의 경우 만12세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 선발은 신규자 우선 선발하며, 1순위 신규 다문화가정(기초생활수급자 우선순위 부여, 저소득층), 2순위 2013년 10개월 이상 수혜자중 학력 미달자(최대 6개월 추가지원 가능), 3순위 한부모가정 자녀, 4순위 중도입국 자녀, 5순위 2005년~2006년 출생자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발되면 언어능력 진단평가 후 ‘한글깨치기’, ‘국어’ 중 수준에 맞게 제공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13일까지 이며, 학습지원(교육)기간은 2014년 9월부터 2015년 6월 까지(1인, 10개월)이다.
학습지원 내용은 학습지 지원 및 교육서비스(주1회방문지도 15분 내외)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화성시가 함께 주관하며, 무료로 제공된다.
지원 신청접수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청 희망복지과(031-369-3942) 및 해당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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