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팔달구보건소 ‘근로자 근골격건강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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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팔달구보건소 ‘근로자 근골격건강사업’ 탄력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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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근로자 건강센터와 ‘근골격계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소장 김혜경)와 경기남부 근로자 건강센터(센터장 권영준)가 수원시 근로자의 근골격 건강 증진을 위해 힘을 합쳤다.

양 기관은 수원시 근로자의 근골격계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상호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4일 팔달구보건소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근로자 근골격 건강에 대한 검진과 상담, 근골격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 운동사업 협력,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장소 와 기자재 제공,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조 등 근로자 근골격계 질병예방을 위해 다양한 골(骨)건강증진 사업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팔달구보건소는 근골격계 건강검진(골밀도검사, 낙상위험도 검사, 등심대검사),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과 상담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건강검진과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근로자 건강센터는 근골격계 건강관리가 필요한 근로자의 모집, 홍보, 대상 사업장 발굴, 장소 협조 등의 행정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들의 기본적인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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