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양치습관 배움 통해 평생 구강 건강관리 실천”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 내 아동들의 충치예방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보건소 구강보건 교육실에서 ‘여름방학 치아사랑 배움터’를 운영중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6세에서 13세 사이 성장기 아동과 학부모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해 평생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바쁜 학교생활과 보충수업으로 시간이 부족했던 아동들에게 방학기간을 이용해 구강보건교육과 잇솔질 교습, 불소도포, 구강검진 및 프라그 테스트 등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에 형성된 생활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여름방학 치아사랑 배움터를 통해 성장기 아동들에게 올바른 양치 생활습관을 형성시킴으로써 평생 치아건강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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