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식중독 예방 ‘식품취급업소’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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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식중독 예방 ‘식품취급업소’ 지도·점검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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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 높은 식품취급업소와 집단급식소 대상 진행”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여름철 식중독예방을 위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식품취급업소와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 등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예방을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생선회, 냉면 등 식품취급업소를 비롯해 행락철 다중이용 식품취급업소,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식품취급업소 800여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사용 여부 ▲냉장·냉동 제품의 보관?관리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실 및 조리기구에 대한 청결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의 위생관리 및 건강검진 실시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이 해당된다.
 
또한 생선회 등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해 수거·검사와 식중독 예방홍보(동영상, 위생점검표, 기타홍보물 등)를 함께 실시할 계획이며 유해식품 발견 시 회수 및 행정 조지할 예정이다.
 
용인시 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 및 식중독 예방홍보를 통해 식품안전 사고가 사전에 예방될 수 있길 바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할 것”이라며 “<식중독예방 3대 요령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만 잘 지켜도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식중독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10대 실천 수칙

▲ 식품 구매 시 반드시 유통기한 확인하기!
▲ 냉장·냉동 식품은 장보기 마지막에 구입하기!
▲ 식품 운반시 자동차 트렁크나 햇볕이 닿는 곳 피하기!
▲ 음식 조리 시 속까지 완전히 익히기!
▲ 과일, 채소는 세척제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헹구기!
▲ 행주, 조리기구 및 식기는 사용 후 세척, 살균, 건조하기!
▲ 식품을 실온에서 해동하지 않기!
▲ 냉동식품은 한 번에 사용할 만큼씩 나누어 보관하기!
▲ 해동 후 남은 식품 다시 냉동하지 않기!
▲ 우리가족의 건강 지킴은 올바른 손씻기부터!
▲ 조리 전·후,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 반드시 손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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