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복지재단, 행복나눔공동체에 참여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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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복지재단, 행복나눔공동체에 참여 줄이어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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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백숭기)에서 운영하는 지역사회 내 나눔확산 운동 프로그램인 행복나눔공동체에 지역기업체와 시민들의 나눔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7월 들어 도서출판 업체인 글송이(대표 이성호), 포엔북(대표 이수일), 파랑새(대표 정중모)가 행복나눔공동체를 통해 10,000여권의 아동도서를 기부했고, 오스방음자재(대표 장봉균, 향남읍 소재)가 매트를 매월 기부 한데 이어 관내 기업과 시민들의 나눔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두원케미칼(주)(대표 조만귀, 장안면 소재)과 (주)성환공구(대표 김미경, 향남읍 소재), 화성시에 소재한 익명의 기업(공개원치 않음), 공군제10전투비행단, 국민연금화성오산지사, 화산동의 연세한국병원 등은 매월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과 결연을 맺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향남읍에 위치한 중국집 ‘진짜루’와 남양동 ‘남원추어탕’, 진안동에 위치한 ‘제주농가’ 등은 매월 독거노인 등에 무료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진안동에 위치한 ‘큰집추어탕’이 매월 정기후원과 모금함 설치를 통해 장애아동 지원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병점 불한증막 사우나’는 모금함 설치와 더불어 업소 내 드라이기 사용료의 50%를 기부하여 장애아동 재활치료 및 저소득 장애아동 지원에 동참키로 했다.

화성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의 나눔 운동도 줄을 잇고 있다. 동탄꿈의유치원, 시립새강어린이집, 동탄푸른어린이집, 시립능동어린이집, 금곡초등학교 등은 나눔저금통분양과 바자회 등을 통한 모금액 전액을 장애아동의 재활치료기금과 저소득 장애아동 지원 등을 위해 행복플러스천사클럽에 기부했다.

한편, 화성시복지재단은 화성시민의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종이신문인 ‘월간 화성시복지재단’을 지역 내 다양한 나눔 참여 소식을 담아 매월 2만부를 발행하여 배포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신문인 ‘화성복지신문’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소식과 지역소식, 나눔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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