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1,531㎡ 부지 공장 증설 확정···고용효과 기대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가구전문 기업인 ㈜현대리바트의 대규모 기존공장증설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카타르 등 15개국 수출 확장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공장증설을 추진했으나 대기업의 기존 공장증설을 규제한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로 난항을 겪어왔다.
시는 6월 11일 기업현장을 방문, 기업애로 원스톱(One-Stop)회의를 열어 기업애로 수렴 및 관련부서 협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남사면 경기동로 316일원의 지구단위계획을 고시, 22,520㎡부지의 창고 및 위험물 저장시설 그리고 기존부지 87,995㎡에 1,531㎡ 규모의 부지에 대한 공장 증설을 승인해 올해 안에 5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30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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