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감성리더쉽(EQ) 키우기” 주제로 진행한 교육 마무리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지완)에서는 지난 15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감성리더쉽(EQ) 키우기”를 주제로 실시한 부모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모방을 통해 학습하고 성격이나 기질도 형성 되어 가기 때문에 보이는 것 자체가 모두 교육인 것이다. 따라서 가정은 한 사람이 올바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지식과 성격을 형성하는 곳이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기본이 되는 곳이다.
따라서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감성리더쉽을 키워라” 부모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선일초등학교에서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총 5회에 걸쳐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소속 부모교육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감성 조절능력을 상실하여 발생되는 각종 상황들을 지혜롭게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가 감성으로 소통하며 올바른 인간관계 형성과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길잡이가 되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모교육은 자녀가 무엇보다도 감정을 다스리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야 하고, 자녀의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보다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면서 오는 정서적 교감임을 알려주는 시간이었다.
구 관계자는 “권선구는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통하여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면서 “교육에 대해 느끼는 점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교육추진에 반영하여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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