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학생, 고등학생 해당 학교에서 7월 17일까지 접수”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해왕)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학생·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차질서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차질서 체험단은 관내 불법주정차 현장을 방문하여 주차질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접 단속활동과 계도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미래의 운전자가 될 청소년들에게 기초질서의 개념을 확립하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다.
구 관계자는 “체험단 신청은 각 학교를 통해 접수하며 최종 80명의 학생을 선발해 8월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14일 기간중 하루를 택하여 체험활동을 하고, 모든 활동을 마친 학생은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게 된다”며 “관심있는 학생은 7월 17일까지 해당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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