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우리가 미래의 화성시 배구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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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우리가 미래의 화성시 배구 주인공”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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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과 함께하는 배구교실 개최

화성시(시장 채인석)를 지역연고로 한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은 지난 8일 서신초등학교(화성시 서신면) 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과 함께하는 배구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철 감독 등 선수단 12명과 서신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이 참여해 일일 지도자로 나선 선수들이 학생들에게 기본자세와 기술 등을 지도했다.

특히, 오는 27일 대전에서 열리는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에 출전을 앞든 학생들에게 프로선수들에게 직접 지도를 받아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배구교실은 화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재능기부활동의 하나로 2012년부터 계속되고 있다.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화성시 배구 꿈나무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유니폼, 배구화, 배구공 등 체육용품도 지원해오고 있다.

일일 코치로 나선 채선아 선수는 “적극적으로 배구를 배우는 학생들이 사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 배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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