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년간 청소년 시책·육성 관련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 펼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22일 시청 철쭉실에서 제14기 용인시 차세대 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제14기 용인시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단체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 지역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와 청소년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차세대위원회는 관내 중·고등학생(중학생 15명,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청소년 시책에 대한 의견제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상의 문제점 및 대안제시 ▲도 및 타 시?군의 차세대 위원회 업무협조 ▲청소년종합예술제 등 각종 경연대회 적극적인 참여 ▲청소년 육성에 관한 의견제시 및 시장의 자문에 대한 의견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용인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새롭게 구성된 제14기 청소년 차세대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시책에 대해 보다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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