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시원한 음악과 만나보세요”
상태바
“한여름밤, 시원한 음악과 만나보세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문화재단 7~8월 매주 토요일 화성행궁 광장서 ‘야한(夜寒)음악회’
더홀릭 공연 모습.

수원문화재단이 열대야를 식혀줄 ‘야한(夜寒)음악회’를 마련해 주목된다

야한음악회는 5일 저녁 8시 올해 첫 공연을 시작으로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7~8월 동안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열린다.

크로스오버를 비롯해 퓨전국악, 재즈, 밴드 등 한여름 밤 분위기에 걸맞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여름철 대표적인 상설 야외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야한음악회의 첫 무대는 유쾌한 세 남자의 퓨전밴드 ‘퍼니 그레이스’ 공연을 시작으로 비보이 그룹 ‘리듬 몬스터즈’와 화려한 댄스와 힙합 바이올린 연주자 ‘김바이올린’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 밖에도 19일 아스더, 26일 소울풀제이, 다음달 2일 퍼플트리, 23일 더홀릭, 30일 쿵따리쇼 등 국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수원화성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유감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2일, 다음달 9일과 16일은 공연하지 않는다. 문의 031-290-363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