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 문화의 집, 활동 담긴 ‘우리동네 이야기 책’ 발간
화성시 봉담 문화의 집은 오는 7월 2일 오후 2시부터 봉담도서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봉담주민자치센터 및 문화의집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즐거운 노래교실을 연다.
그 동안 봉담 문화의 집에서는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물사진(영정) 촬영을 비롯해 국수나눔 봉사, 이미용, 말벗봉사, 병원 무료진료 등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생활 속 문화 활동을 진행해 왔다.
7월 2일 행사를 마무리 하면서 인물사진과 봉담 우리동네 이야기 책도 발간해 증정한다.
봉담 문화의 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간의 소통은 물론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문화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활동이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한국문화의집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원연합회와 함께 문화자원봉사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공모한 사업에 봉담 문화의 집에 신청, 국고 보조금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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