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8월23일까지 초등 독서토론 맞춤코칭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 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 책, 하나된 용인’ 독서캠페인 일환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 초등토론코칭’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한 책, 초등토론코칭’은 단계별 선정도서를 통해 책 읽는 방법, 글쓰기, 스피치, 독서토론법 등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용인중앙도서관, 죽전도서관, 흥덕도서관에서 각각 운영한다.
‘한 책, 하나된 용인’은 한 해 동안 한 권의 책을 용인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독서운동으로, 올해에는 최진석 작가의 ‘인간이 그리는 무늬’(일반서), 김주희 작가의 ‘먹통 가족의 소통 캠프’(아동서)가 선정돼 많은 용인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강의는 학생들이 읽고 온 선정도서를 강사의 북브리핑을 통해 다시한번 내용을 환기시키고 그것을 토대로 스피치 및 독서토론, 글쓰기 코칭을 진행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습득한 방법으로 마지막 시간에는 ‘한 책’ 아동선정도서 ‘먹통 가족의 소통 캠프’를 주제로 토론 실습을 진행한다. 강사의 1:1 첨삭지도를 통해 글쓰기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 책, 초등토론코칭’에 참석을 원하는 초등학생은 7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 빠른 메뉴(문화행사 접수)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강좌 소개 및 일정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