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야간 순찰 정기적으로 실시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이 야간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정기적인 야간 순찰에 나섰다.
보정동 직원들은 특별순찰반을 편성해 지난 25일(수) 저녁 7시부터 10시경까지 첫 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고장 난 가로등,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순찰을 통해 마을길과 공원에 점등이 되지 않는 가로등을 확인해 조속히 수리될 수 있도록 구청에 연계하고, 야간 쓰레기 불법 투기가 반복해 일어나는 지역에는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현수막을 달았다.
또 우기철 집중호우로 침수되기 쉬운 도로와 하천 교량 내 차단기 운영방법에 대해 직원 교육도 실시해 유사시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토록 했다.
보정동은 앞으로 월1회 주·야간 점검을 병행 실시해 도로 포트홀이나 인도와 안전시설물 등에서 교통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요인들을 제거하고 주민 불편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보정동 관계자는 “통·리장들과 합동 순찰 방안도 강구하는 등 깨끗하고 살기좋은 보정동 만들기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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