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복지안전망 구축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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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복지안전망 구축 ‘첫걸음’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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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원회 위촉식 개최···복지사각지대 없애는 데 앞장

경기 오산시 중앙동(동장 이철희)은 지난 20일(금) 오후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복지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복지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중앙동 복지위원회는 지역내 민·관 연계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발굴·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중앙정부의 동 주민센터 기능 전환 및 복지 허브화 정책의 일환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 12명은 지역실정에 밝고 사회복지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 위원, 동 복지위원, 신규 위촉된 통장 등 복지마인드를 갖춘 인원들로 구성됐다.

복지위원회는 앞으로 중앙동 지역복지 구현의 실효성을 극대화시키는 일을 하게 된다.

이철희 중앙동장은 이날 위촉장을 전달하며 “위원 여러분께서는 관내 복지문제 파악과 해결방안 모색, 지역사회복지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새로운 시책 제안 등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과 애로사항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복지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동 복지위원회가 민관 협력체계의 복지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새롭게 탄생한 만큼 지역내 복지자원 및 지역조직들과 잘 어우러져 스스로 다양한 서비스전달체계의 구심축이 되고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 행사 후 2부 행사로 진행된 자체 회의에서는 백승하 위원을 위원장으로, 박수진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정하고 앞으로 매분기말 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중앙동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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