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1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봉사하고 있는 동주민복지협의체 복지위원들과 함께 ‘2014 동주민복지협의체(복지위원) 연찬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동주민복지협의체 당연직 복지위원 및 장안구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와 관련된 강의 진행 후 시작됐다.

주요내용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를 조기 발굴하여 현미경복지를 실현하는 주민복지협의체 복지위원 역량 강화와 민·관 연계협력으로 사회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여 복지대상자의 위기사유 해결 방안을 높이는 방안이었다.

회의에 참석한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틈새계층 발굴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복지위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저소득 소외계층 발굴에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