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365·24 두루누리 아카데미 사업’ 추진
“공동 학습주제 있는 경기도민에 강사료 최대 월 70만원 지원”
“공동 학습주제 있는 경기도민에 강사료 최대 월 70만원 지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 이하 진흥원)은 경기도민이라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 365·24 두루누리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 학습 주제를 가진 10명 이상의 인원이 ‘학습모둠’을 구성하여 학습지원을 신청하면 심사 후 선정된 학습모둠에 최대 월 7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저소득층이나 빈곤아동, 위기청소년, 노인, 다문화, 장애인, 재소자, 군 장병 등 정책적 배려 대상은 5인 이상만 모여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학습모둠은 주 5시간 이내, 2개월 내외 총 20시간 이상 학습활동을 해야 하며, 활동 중에는 학습코디네이터 및 학습모둠 대표, 강사들 간 학습 공유 워크숍을 통해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뤄야 한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자격을 갖춘 강사를 모집한다. 학습모둠 및 강사활동 지원은 연중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되며, ‘경기평생학습모아 길(http://gil.gg.go.kr) 내 우측 배너’로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 이성 원장은 “평생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도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정책연구실(031-547-651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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