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과정 독성 예측 최신 동향 ‘공유’
상태바
신약개발 과정 독성 예측 최신 동향 ‘공유’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4.0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 11일 제1차 ‘지-바이오(G-Bio) 세미나’ 개최

신약개발 과정에서의 독성예측 연구에 대한 최신 동향과 전략을 듣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된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센터장 노재성)은 오는 11일(목)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차 ‘지-바이오(G-Bio)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전문가 강연을 통해 신약개발 과정에서의 독성평가 연구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기법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기초기술사업화 중개연구(유한양행 남수연 상무),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약 후보 물질의 독성과 안전성 검증(안전성평가연구소 윤석주 본부장), ▲인체독성에 대한 비임상 예측(바이오톡스텍 이상구 소장), ▲선도물질 및 후보 선정을 위한 탐색적 독성기술(숙명여대 장민선 교수) 등이 발표된다.

한편, 경기과기원은 지난 3월 개최된 지-바이오 포럼과 더불어 바이오 세미나를 반기마다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술 및 연구 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산업계, 학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제 선정으로 융합기술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노재성 경기바이오센터장은 “지-바이오 포럼의 제약 바이오 분야 정책 제언과 지-바이오 세미나의 지식 교류라는 목적을 지닌 두 행사를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등록은 경기과기원 홈페이지(www.gstep.re.kr)를 통해 사전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연구협력팀(031-888-689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