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 아래 진흥원)은 지난 5월 30일 시흥시여성비전 센터에서 ‘2014 제2차 경기도 평생교육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 마을 관계자, 전국 13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해 마을 내 ‘일·학습복지·문화’가 건강히 어우러지는 진흥원의 ‘골든트라이앵글 프로젝트’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행사는 ‘골든트라이앵글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흥시와 평생교육실천협의회 운영사례 및 노하우 공유에 이어 전국 각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시흥시 참이슬 평생학습 마을학교와 보성 생명 순환 마을학교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또 각 지역별로 학습마을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발전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진흥원 이성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 평생학습의 우수성을 전국으로 확산하여 대한민국의 평생학습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며 “시흥시 우수 사례를 본 받아 여러분의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실천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골든트라이앵글 프로젝트>는 평생학습형 일자리 창출 및 학습공동체 구축 사업으로, 재능과 전문성을 가진 마을주민을 발굴하여 강사로 양성하고 주민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하는 진흥원의 대표 브랜드 사업이다.
한편, 진흥원은 골든트라이앵글 프로젝트와 더불어 ▲시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지원 ▲온오프라인 창의·인성교육 ▲다문화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 ▲중남미 국제개발협력 및 평생학습 지원사업 등을 통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평생학습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